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현재 판매되고 있는 비빔 라면의 액상 스프는 깔끔하게 짜내는 과정에서 손또는 젓가락에 묻거나 튀는 문제가 있으며 처리가 곤란하다.
라면을 먹는데 소스를 뜯거나 사용후 소스묻음, 튐, 떨어짐 등 남은 소스포장지 처리에 있어 곤란함을 느껴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디자인을 하게 되었다.
라면을 먹기까지의 기다림을 메롱 이모티콘을 활용하여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얄밉게 디자인된 메롱모양의 손잡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잡아당기고싶은 심리를 느끼게하며 손잡이를 잡아당겨 라면을 개봉함과 동시에 원스톱으로 소스가 밑으로 투하된다. 이후 메롱 손잡이와 아랫면을 잡아당겨 분리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