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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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크라프티지를 사용한 의약품 패키지

친환경 크라프티지를 사용한 의약품 패키지

2022년

  • 업체명인하대학교
  • 대표자이수경, 강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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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개요 (Product Outline)
한 기사에서 낙동강에서 뇌전증 치료제의 주성분인 ‘카바페팅’이 검출되었는데 이러한 물이 정수장을 거치면서 ‘독성 가능성’있는 물질로 변환돼, 일부 지역 수돗물로 공급된다는 사실 이 기재된 바 있다. 약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유용한 용도로 자주 사용되지 만 폐의약품의 경우 가정 내 방치할 경우 오남용의 우려가 있으며, 생활 쓰레기에 섞여 각종 환경 오염을 야기하고 그것은 곳 우리에게로 돌아오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문제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 처리 방법을 개선하고자 실태를 파악하고 사전 조사를 진행 하였다. 결과적으로 친환경소재인 재사용종이 크라프트지를 사용하며, 폐기 방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의약품 패키지를 디자인하였다. 더불어 평소 약 정보를 쉽게 알수 없었던 기 존의 패키지를 디벨롭하여 글이 잘 보이지 않는 노인까지 사용에 편리한 디자인을 개발하였 다.
‘작은 디자인의 변화로 사람의 행동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디자인’이 이번 디자인의 컨셉이며, 페키징 자체를 통한 정보 전달, 즉 약이 폐기 오염이 될 수 있다는 사실과 올바른 약 복용법을 알리는 것, 의약품을 사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환경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해 주는 패키지 디자인인 만큼 전체적으로 친환경 크라프트지를 사용하였으며 흔히 어스 컬러(Earth color)라고 불리는 카키색, 베이지색, 갈색 등을 이용해 작업하였다.
약 봉투 - 기존에 앞면에 병원 정보만 들어가 있던 약 봉투에서 벗어나 약들을 종류별로 큰 항목을 나누고 그것을 픽토그램으로 제작해 폐의약품 처리법을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약봉지 - 기본의 약봉지는 정보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았고 이를 리디자인해 오른쪽 윗부분 에 복용 시간에 알맞은 그림으로 약 봉투가 없어도 쉽게 복용시간을 알아볼 수 있게 할 뿐 아 니라 폐의약품의 처리 정보도 전달하고 있다.
알약 상자 - 여는 과정에서부터 자연스럽게 폐의약품 수거 법에 눈이 가도록 제작하였으며 그 외에 알약 복용 시 필요한 올바른 복용법이나 기존에 잘 알 수 없었던 정보들을 전달하여 행동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알약 - 알약 사용 시 겉 상자를 잃어버리게 되면 나중에 약만 보고 약의 종류나 유통기한, 효 능과 같은 정보를 알 수 없음이 불편하다 생각하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약품을 감싸는 앞 플라스틱 면에 약품명을 기제, 뒷면에 유통기한과 약의 효능, 효과를 넣었다. 또한 뒷면은 한 겹 더 벗겨지게 하여 안쪽에 폐의약품 처리 방법을 적어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튜브형 약 - 최대한 제작에 사용되는 종이의 양을 줄이기 위한 모양으로 디자인하였다.

추가적으로 리디자인된 약품 패키지를 사지 않아도 올바른 약품 폐기법을 알 수 있도록 벽 면에 세로형으로 길게 부착할 수 있는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약 처리 방법에 57.9%가 그냥 종량제 봉투에 약을 버리고 7.1%는 집에 보관을 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폐의약품 처리법에 대해 모르고 있으며 실제 수거되는 양보다 훨씬 많은 폐의약 품들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방법으로 버려지고 있다. 이에 위와 같은 디자인을 사용함으로 써 약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60%가 넘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가담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자 한다.
작은 정보에서 시작해 그것이 새로운 깨달음을 주게 하고 행동으로 실천된다면 보다 큰 영 향력을 보일 것이라 예상한다.
기술적특징 (Technical Features)